[화성학01] 계이름과 음이름 차이 (Syllable name vs Pitch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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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계이름’은 상대값이고, ‘음이름’은 절대값 입니다. ‘계이름(Syllable Name)’은 조(Key)별로 으뜸음부터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라고 읽습니다. 그래서 다장조의 으뜸음(음이름 C)과 사장조의 으뜸음(음이름 G)의 음높이는 다르지만, 둘 다 계이름으로는 “도”라고 부릅니다. 이번글에서 계이름과 음이름의 차이를 확실히 짚어 보겠습니다.

계이름과 음이름 썸네일

계이름은 “상대값”

음이름은 “절대값”


1. 계이름(Syllable Name) – 상대값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로 읽습니다.
계이름은 Key마다 상대적 개념으로, 다장조의 ‘도’와 사장조의 ‘도’의 음의 높이는 다릅니다.
피아노든 기타든 손으로 음계별 포지션을 반복숙달(외우기)하기 때문에, 곡의 계이름을 외우면 키를 바꿔도 손의 위치만 바꿔 연주하기 쉽습니다.


2. 음이름(Pitch name) – 절대값

‘C(다) D(라) E(마) F(바) G(사) A(가) B(나)’로 읽습니다.
음이름은 절대적인 위치입니다. 기타의 5번줄 3프렛이 C입니다. 가장조이든 다장조 이든, 기타의 5번줄 3프렛(flet)이 ‘C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음이름이라는 절대값이 있어야, 악기를 절대값에 의해 조율할 수도 있고, 조의 변경에 대한 음높이 비교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건반(피아노)에서의 계이름과 음이름 비교

아래 그림과 같이 음이름은 모든 조(key)에서 동일하지만, 계이름은 조마다의 으뜸음을 ‘도’라고 쓰고 있습니다.
조(Key)가 어떤의미인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건반으로 보는 다장조 계이름
건반으로 보는 다장조 계이름
스크린샷 2024 04 11 102202
스크린샷 2024 04 11 102206


4. 기타에서의 계이름과 음이름 비교

아래 그림과 같이 음이름은 기타 프렛마다 절대값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계이름은 노란색으로 표현한 다장조의 Major Scale 음계도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파란색으로 표기한 사장조의 Major Scale 음계도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입니다.

기타에서의 계이름
기타에서의 계이름

5. 계이름과 음이름의 의미

위 ‘그림4.’ 에서 보듯이, 조(Key)는 다르지만 Major Scale 음계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의 손모양은 똑같습니다. 즉, 다장조의 ‘도’와 사장조의 ‘도’는 다른음이지만, ‘도와 레’의 음의 거리(음정)는 조(key)에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기타를 연주할 때 계이름을 외우면, 다른조에서도 쉽게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음이름(절대값)을 으로 생각한다면 복잡해 질 수 있겠죠.
반면에 코드를 다루는 악기는 절대음을 다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이름’보다 ‘음이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맺음말

화성학을 다루는 첫번째 글입니다. 가능한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오늘을 사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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